The matter is how it can be , not how it is now

O4, 새.책.뷰(새벽에 쓰는 책 리뷰) 10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 아냐 더 있긴 해 ㅋ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 with 63가지 LESSON 레이아웃 원칙부터 배색, 타이포그래피, 인쇄, UX까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비결 펴낸날 | 2024년 2월 29일 초판 1쇄 지은이 옮긴이 | 요네쿠라 아키오, 이쿠타 신이치, 아오야나기 치사토(베이컨) | 최재원 펴낸이 | 김희정 관리총괄 | 양아영 디자인| 그린애플(표지), 박진희(본문) 제작| 재영피앤비(인쇄), 다올페이퍼(용지) 디자인 부서도 있고, 디자이너들과 같이 일을 꽤 많이 이젠 해서 나도 디자인이 뭔지는 안다(현업은 제품 개발이지만). 인구가 많지 않은 한국이라서 어떤 업을 카테고리화(이런 일을 하는 거야 라는 의미)하고 세분화 하기가 쉽지 않다. 디자이너는 예전엔 지류(종이 인쇄물)뿐만 아니라 전자지류 및 웹서버까지 다 배워..

openapi와 스웨거를 활용한 실전 api설계

판매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655004 OpenAPI와 스웨거를 활용한 실전 API 설계 | 조시 포널랫(Josh Ponelat) - 교보문고 OpenAPI와 스웨거를 활용한 실전 API 설계 | 스마트한 개발을 원하는 백엔드 개발자는 물론, 프로젝트 테크니컬 PM과 PO,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모두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요구사항 분석부터 사용 product.kyobobook.co.kr 간만에 써보는 새,책.뷰.이다. 그동안 정말 바빴다. 앞으로도 바쁠예정이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몇년간 내가 집중하고 있는 단어나 문장중의 하나가 무엇이냐면 '소프트웨어 설계란 무엇인가?'이다. 내가 그 분야를 전공하지 않아서도 있고 고리타분한 기계공학..

모던 리눅스 교과서 - 리눅스의 중등학교 교과서?

이번에 새.책.뷰는 내가 쓴 추천사로 갈음한다. "꽤 오래전, 몇 군데 이직을 고민하던 중 구글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질문 중 하나는 “리눅스의 inode는 무엇이며, 거기에 저장되지 않는 정보는 무엇인지 설명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었기에 정답을 말하긴 했지만, ‘구글 같은 첨단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이런 하찮은 질문을 묻다니 지원자에게 골탕을 먹이거나 그냥 까다롭게 하려나 보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흘렀고 IT는 점차 진화하여 이제는 대부분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리눅스,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유지됩니다. 개발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애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도록 컨테이너로 만드는 부분만 관심을 ..

내.책.뷰. and RIP.

이 책은 원래 2명이서 쓰기로 되어 있었다.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내가 AWS(아닐 수도 ) 다른 분이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 클라우드 API들로 데이터 분석을 실행하는 이야기를 써볼 계획이었다. 여차 저차 해서 결국은 나혼자 쓰게 되었고 시간도 꽤 오래걸렸었다. 이 책의 첫 몇 챕터는 에이콘 사무실에서 썼다. 기존 회사에는 퇴직원을 제출한 상태였고 다음 갈곳은 정해진 상태여서 딱 책쓰기 좋은 시기였는데, 막상 시간을 내서 있을 곳이 없어서 고민을 하던 때였다. 어찌저찌 소식을 들은 권성준 대표님이 '용준아, 우리 사무실에 빈 책상이 있으니까 거기 사용해'하며 거처를 마련해 주셨다. 한/두달 정도 있었었고 책도 쓰고 놀기도 하면서 지냈다. 그 덕에 당시 에이콘에 계시던 김희정(현 책만 대표님) ..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

지은이: 크리스 리코미니 옮긴이: 장현희 펴낸이: 김희정 디자인:그린애플,박진희 제작:재영 P&B, 디올페이퍼 구매처: 교보문고 크리스 리코미니, 이전에 아파치 쌈자(쌈장아니다 samza.apache.org) 쓸때 알던 사람(그 사람은 날 모르지 당연 ㅋ)인데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의 영어 제목은 'Missing readme'이다. 영어책 이름을 보다 보니 10여년도 훨씬 전에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아이들과 협업을 했을때의 일이 기억난다. 분명 처음 만났을때는 나보다 못해서 내가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가르쳐줬던 사람들이 6개월만 지나면 굉장히 정말로 괄목상대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지식의 깊이와 숙련도가 어마 어마 하게 올라간 상태인거다. 한,두 사람이면 그 개인의 능력이라고 넘어갔을텐데 아니 ..

제품의 탄생

지은이: 오이카와 다쿠야, 소네하라 하루키등 옮긴이: 강경민 펴낸이: 김희정 엮은이: 김희정, 강세종 기술감수: 박재호, 강형건 디자인: 그린애플, 박진희 제작관리: 김혜숙 구매링크: 교보문고 우리팀 Technical Product Manager가 이 책을 사서 보고 있더라. 내가 즉 직속 상관이자 회사에서 꽤 높은 그리고 덕망있고 그리고 유명하고 그리고 잘생긴 내가 쓴 책은 사지도 않던 사람이 이 책을 사서 열심히 줄을 그어 가면서 읽더라고... '왜 이 책을 읽냐?(내가 쓴 책은 안사고' 하니 '요즘 PM이나 기획자들이 이 책 엄청 많이 읽어서, 저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라고 한다. 아니 내 책이 더 도움이 될것 같은데 말이다 ㅡㅡ+ 나는 이 책을 보는 순간 2가지 생각을 했다. 첫번째는 아니 이..

클린 코드 이제는 파이썬이다.

지은이: 알 스웨이가트 옮긴이: 박재호, 김동현 출판일: 2022년 08월 16일 엮은이: 강세중 펴낸이: 김희정 디자인: 전병준, 박진희 일러스트: 제작.관리: 김혜숙 출판사: 책만 구매 링크 : 교보문고 내가 파이썬이란걸 처음 사용해야 할 때는 바야흐로 11년전정도 된것 같다. 그전까지는 C++, C 그리고 Java로 작업을 하다가 직장을 바꾸고 새로 봐야하는 제품의 기본언어가 파이썬이었다. 그래서 이전 경험을 비추어봤을때 파이썬은 명확하게 장단점이 딱 보이는 언어였다. 장점은 -자료형 정의가 없기 때문에 간단히 어떤것을 만들때는 굉장히 빠른 효율을 낼 수 있다. -컴파일도 없기 때문에 스크립트만 잘 보관하고 전달하면 어디서든 실행 시킬수 있다. 단점은 그냥 한마디로 하자면 협업 하기 불편하고 속도가..

포르쉐 UX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자동차 인터페이스 디자인

지은이: 박수레 출판일: 2022년 05월 25일 엮은이: - 펴낸이: 김희정 디자인: 전병준 일러스트: 정진호 제작.관리: 김혜숙 출판사: 책만 구매 링크 : 교보문고 이 책의 아주 첫 프로토타이핑 때부터 우연찮게(하찮게 아니고) 알게 되었다. 샘플원고 몇장을 보고 나서 내가 던진 질문은 '예능이면 예능 다큐면 다큐 하나로 정하는 것이 어떨까요?' 라는 이야길 드렸었다. 재미를 쫒던 공학을 쫒던 둘중의 하나를 잡는게 어떤가? 라는 뜻이었다. 몇 년뒤 이 책을 받았는데, 예능도 다큐도 아닌 자동차 UX에 대한 역사서로 설계되어서 나왔다. 오우?! 저자의 경험 그리고 독자들을 고려해 봤을때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판단한다. 더불어 20개가 넘는 자동차 내부의 이모 저모에 대한 들을 조사하고 정리한 저자의 노고..

이득우의 게임수학

지은이: 이득우 출판일: 2022년 02월 22일 (이건 2를 주르륵 맞추려는 ㅎ) 엮은이: 이순옥 펴낸이: 김희정 디자인: 그린애플(표지), 남은순(본문) 제작.관리: 김혜숙 출판사: 책만 구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9909376&orderClick=LAG&Kc= 이득우의 게임 수학 - 교보문고 39가지 예제로 배운다!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게임 수학의 모든 것 | |이책에서다루는내용| -점부터 캐릭터 애니메이션까지,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39가지 예제 구성 -게임 엔진을 구성하는 www.kyobobook.co.kr 내가 CAD제품의 프론트를 만들때 , 그..

엘라스틱 스택 개발부터 운영까지

지은이: 김준영, 정상훈 감수: 박재호 출판일: 2021. 08. 19 엮은이: 김희정 디자인: 전병준, 남은순 제작: 현문자현, 다올페이퍼 출판사: 책만 구매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030516 일레스틱 서치 또는 일레스틱 스택이라고 나는 읽지만 책 제목은 엘라스틱 스택으로 되어 있다. 책의 제목이 이야기 하는것 처럼 일레스틱 서치와 그 에코 제품인 키바나 로그 스태시 까지 포함해서 설명하고 있다. 다른 버전, 다른 형태의 일레스틱 책과 달리 일레스틱 제품의 굉장히 많은 부분들을 그림과 도표로 쉽게 설명했다. 그래서 일레스틱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나 막 사용하려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얼른 주문하기 바란다. 책의 구성도 일레스틱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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